일본 오사카 문화탐방을 다녀오고 | |||||
김가림 | 2016-02-28 12:37:45 | 40359 |
2016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이고 첫 비행기였지만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박 4일, 길면길다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생각보다 많은 체험을 하였고,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해외여행인지라 이게 정말 좋더라 저게 정말 좋더라 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친구들끼리 선생님과 함께 일본 시내를 걸어다니고 일본인들과 뒤섞여 거리를 돌아다니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그들의 삶속에 들어간 느낌이였습니다.
첫번째날에는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을해서 도톤보리강과 그 시내를 돌아다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날에는 오사카성, 청수사, 후시이미나리신사, 우메다공중정원에 갔습니다.
셋째날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있다가 일본에서 유명한 호텔인 쉐라톤에 가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일본시내를 다시 돌아다니다가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같이간 8명의 친구들과 선생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우리 사진을 완전 사진사처럼 열정적으로 찍으시던 카이쌤 언젠가 또 보겠지요?
오사카 여행... 일본은 첨엔 나쁜 인상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일본 사람들이 좀 괜찮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되려 우리나라보다 더 친절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그 환경이 부러워졌습니다.
친절한 점원들과 질서잡힌 환경 깨끗한 거리는 우리가 배워야할 점 이라고 느꼈습니다.
내 인생의 첫 해외여행이지만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투어라면 관광버스를 타고 장소를 돌아다니며 창문으로 밖에 볼 수 없던 곳을 직접 걸어다니고 만지며 느끼는 것이 이 여행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다리는 아팠지만 이런 여행을 또 언제 할지 싶어 더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
또 이런여행을 갈 친구들에게 꼭 가봐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친구들끼리 어릴때 이렇게 여행을 하고 더 알차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여행은 참 흔치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