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즐거웠던 전주 답사 | |||||
강민정 | 2015-02-21 18:29:09 | 41292 |
이번 답사는 전주로 가는 답사인데... 이번 답사는 빈 속으로 버스에 타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빈속에 버스를 타서 멀미 할 까봐 좀 걱정도 되었다.. 이번 답사는 또 다른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그 중에는 우리와 친한 다연이도 새로 우리 소개로 함께 오게 되었는데 다연이가 처음이라고 해서 내 짝이었던 김민정과 다연이가 같이 앉고 난 은서랑 같이 앉을려고 했는데.. 은서가 오지 못해서 나는 혼자 앉게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앉게 되어서 많이 고민도 했었는데.. 답사를 하면서 앞에랑 뒤에랑 친한 친구들이 있어서 괜찮았던 답사였던 것 같았다.. 또, 한번은 민정이가 내 옆으로 와 주기도 하여서 민정이에게 고마웠다.. 이렇게 저렇게 재미있게 장난치고 떠들고 만화도 보면서 잠도 자고 그러고 있는 사이 휴게소도 도착!! 휴게소에서는 여러 친구들과 같이 맛난 것도 사먹고 화장실도 들렸다가 그렇게 하면서 전주에 도착하게 되었다.. 전주에 도착하자 말자 선생님을 따라 갔더니 바로 점심을 먹는다는 것이었다.. 전주하면 생각나는 전주 비빔밥을 먹는데.. 그냥 먹는 게 아니고 우리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다.. 친구들과 같이 여러 면에서 접하면서 요리도 하고 맛있게 밥을 비벼서 먹는다고 하니..정말 기대댔다.. 요리 선생님께 모두 눈 기울리고 귀 열어 설명 듣고 나니 더 기대 되었다.. 이제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 기다렸던 시간이 오자 친구들과 함께 자기 부분을 정하여 요리도 시작!! 나는 친구들이 잘라주면 불을 켜고 후라이팬에 기름 붙고 달달달 볶았다.. 맨 처음에는 사실 불이 무섭고 기름이 튈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그래도 접해 보면서 해 보니깐.. 더 하고 싶어지고 우리가 먹는다는 생각에 더 열심이 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집에서도 어머니께서 요리를 하실 때 도와서 칼질도 하고 볶기도 볶아서 약간 익숙하기도 해도 항상 조심해야 하고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해야하기 때문에 나도 가끔은 서툴기도 하다.. 그렇게 해서 맛있게 채소를 밥에 얹고 계란도 떡 하니 얹어 고추장에 비벼서 한 입 딱 먹어 보니.. 정~말 맛있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정성과 손맛 그리고 열심이 한 그런 기운이 들어가서 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나는 답사하면서 제일 기억나는 것은 전동성당!! 이 성당 안을 볼때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보기는 어려웠지만.. 보니깐.. 안이 정말 아름다웠고 반짝반짝 거렸다.. 우리가 이제 까지 답사를 여러 곳 다녔는데.. 도로를 다니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 다니는 거리를 휘졌고 다닌 것은 처음인 것 같았다.. 해설사 까지 붙여서 여러 이야기를 듣고 배우고 기록하고 그렇게 거리를 다니니 여러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기도 좋았지만.. 그래도 다리가 아픈 건 사실!!!
그렇게 버스에 올랐타서 즐거고 여러 내용을 배운 이 좋은 답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퀴즈도 맞히고 좀 쉬다가 친구들과 장난치면서 즐거운 답사를 마치게 되어설 좋았고.. 다음 답사도 기대 되었다


카이투어
카이투어그래^^ 정성스러운 후기~ 멋지다^^ 앞으로도 즐거운 역사여행을 준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