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힐링캠프 안동편 | |||||
조유진 | 2015-09-14 18:34:04 | 41087 |
메르스 때문에 몇 달 못가다가 드디어 안동으로 류성룡 선생님을 배우러 간다.
전통문화컨텐츠 박물관에 갔다. 유물없이 전자기기로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영상을 봤는데 갑자기 물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설명을 많이 듣다가 체험을 하니까 적응도 안 되고 재미가 별로 없었다.
병산서원에 갔다. 류성룡 선생님을 기리기 위한 서원인데 류성룡은 영의정과 임시로 도 체철사를 했고 60세에 돌아가셨다. 서원의 규칙인 원규는 여자는 서원에 들어올 수 없고, 술을 마실 수 없고, 형벌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서원의 나무가 껍질이 없는 이유는 겉과 속이 같아라는 뜻이다.
맛있는 찜닭을 먹고 하회마을에 갔다. 재미있는 탈놀이를 봤는데 지갑을 안 들고 와서 돈을 못 준게 아쉬웠다.
힐링 팀 남자가 7명이고 역사팀 여자가 11명이여서 120점을 주고 시작해서 질줄 알았는데 퀴즈에서 우리가 막판 뒤집기로 역사팀이 이겼다. 유익하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는 여행이였다. 다니면 다닐 수록 다음 달 둘째 주 토요일날이 기다려진다.
박채원
박채원
유진이 잘했다. 앞으로 더욱더 신나게
같이 답사다니자.~^^ 유진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