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가다(조선 편) | |||||
조유진 | 2014-10-19 18:05:44 | 41761 |
조선에 대해 배우러 4~5시간이나 걸리는 서울을 갔다. 우리팀은 조선 팀, 상대팀은 고려팀이다. 오징어도 사먹고 명탐정 코난도 보고 우리가 가게 될 곳에 대해 예습했다.
종묘를 갔다. 종묘는 역대 조선 왕과 왕비 및 후일 왕이나 왕비로 올라간 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데 왕위에서 쫓겨난 연산군, 광해군은 모셔져 있지 않고 왕은 19분 모셔져 있다. 땡볕에 돌아다닌다고 좀 힘들었지만 좋았다. 밥을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했다.
경복궁에 갔다. 4명씩 팀을 짜서 미션을 했다. 뽑기를 해서 나, 강민정, 최은서, 김은서가 한 팀이 되었다. 열심히 미션을 하는데 장고가 너무 어려워서 외국인한테까지 물어봤다. 그때, 해설사 선생님이 딱 하고 나타나셔서 우리를 가르쳐주셨다. 그래서 우리팀이 1등으로 가장 완벽히 해서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숙소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불꺼놓고 춤도 추고 수건돌리기도 하고 컵라면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수원화성에 갔다. 행궁은 임금이 잠시동안 머무르는 곳이고 암문은 비밀 문으로서 적군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많이 있고 포루는 병사들이 대기하고 무기를 비치하는 곳이고, 동쪽은 청룡 파란색 깃발 북쪽은 현무 검정색 깃발 남쪽은 주작 빨간색 깃발 서쪽은 백호 하얀색 깃발이라는 것을 배웠다.
난 문화상품권 2개와 후기 선물 한 개, 팀 선물 한 개, 마음의 지식 한 개, 추억 여러개. 이렇게 여러가지를 얻고 가는 참 좋은 여행이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카이투어
카이투어마음의 지식과 추억 여러개.. 많은 것을 얻었네?^^ 이번주 답사도 많은 추억을 쌓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