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힐링캠프 합천편 | |||||
조유진 | 2014-08-24 17:59:45 | 41876 |
고려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합천에 갔다. 그런데 채원이가 오지 않아서 은서와 앉았다. 우리팀은 해인사 팀이였다. 근데 대장경 팀은 남자뿐이고 해인사 팀은 여자뿐이라 우리팀이 이길거라고 확신했다. 휴게소에서 오징어를 사서 나누어 먹었다.
해인사에 갔다. 차에서는 카이샘의 설명을 듣고 해인사에서는 해설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갔다. 11세기는 거란, 12세기는 여진족, 13세기는 몽고족이 쳐들어왔고 가는 길이 좀 삐딱한 이유는 '사람은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해 삐딱하게 갈 수 있다.' 는 뜻이다. 탑은 주름이 5개면 신라시대 것이다. 마이크 사용 금지라 잘 안 들렸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대장경테마파크에 갔다. 5D를 봤다. 사방이 다 영상이여서 정말 놀랐다. 용 보고 무서워서 기절하 는 줄 알았다. 설명을 듣고 탁본을 했다.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갔다. 조를 짜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나, 소현, 은서, 나영, 은서가 한 조다. 선택과제를 하려고 사진을 많이 찍었댜.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다.
점수는 당연히 우리팀이 완승!!! 팀선물, 후기선물 2개다 지구본 모형 스펀지를 골랐다. 저글링 연습하여고 말이다. 다음 답사가 기대가 되는 역사힐링캠프!!! 또 좋은 추억 쌓고 가는 것 같아 기쁘다.
* 추신 : 열정샘,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카이투어
카이투어역시나 빠지지 않고 후기를 썼네^^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즐겁게 답사다니는 유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