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가다 | |||||
조유진 | 2014-04-15 17:25:07 | 41453 |
카이샘이랑 쿨샘이랑 단양에 갔다. 무려 3시간이나 걸려서 갔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콜팝도 사 먹고 3시간이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우리팀은 평강 팀, 상대팀은 온달 팀이다.
먼저, 수양개 전시관에 갔다. 옛날에 썼던 주먹도끼, 슴베 찌르개를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왕릉이란 곳에서 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그다음 온달 전시관, 온달동굴, 고구려궁 드라마 세트장에 갔다. 온달 전시관에서 해설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보고 느꼈다. 온달동굴은 깊고 좀 어두워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있었기에 많이 무섭지 않았다. 세트장에서 '정도전'이 촬영 했다고 해서 더욱 눈여겨 봤다. 이제 집에 간다.
휴게소에서 오징어, 쥐포를 사 먹었다. 우리 평강팀이 당연히(?) 이겼다. 후기도 써서 선물이 2개이다. 선물은 2개 받아도 지색은 아주 많이 지니고 가니까, 뿌듯하다. 가족이랑도 꼭 와봐야겠다.
"열정샘, 역사힐링 캠프로 돌아오세요. 저희들이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 지경이에요. 목 빠지기 전에 얼른 돌아오세요!!!"
카이투어
카이투어
언제나 열심히 하고~ 후기도 빼놓지 않고 꼭 쓰는 유진이^^
열심히 해서 그런가? 유진이팀이 항상 이기는 것 같은데ㅎㅎ^^ 앞으로도 가지고 갈 선물과 지식이 많이 남아 있어~ 기대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