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원시시대 이야기 | |||||
조유진 | 2014-03-11 17:10:14 | 41077 |
카이샘이랑 쿨샘이랑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주 천전리 각석, 반구대 암각화박물관에 갔다. 또 열정샘이 안 오셨다. 우리 팀 이름은 역사팀이다. 믿을만한 친구들이 있어서 이길 수 있을거라고 예상을 했다.
먼저, 반구대 암각화박물관에 갔다. 암각화에 고래잡이를 하는 모습과 사슴, 멧되지, 가면 같은 그림도 보였다. 진짜는 아니지만 실제 있는 것을 옮길 수 없어 그대로 본뜬 것이기 때문에 더욱 신기했다.
그다음, 옆에 있는 천전리각석을 보러 갔다. 천전리각석은 실제라서 더욱 실감이 났다. 한자도 그려저 있고 여러가지 문자가 그려저 있었다. 돌 모양이 비스듬해서 잘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다. 밥을 먹었다. 반찬, 된장찌개가 아~~~주 맛있었다. 뷔페는 아니어도 더 손맛이 느껴져서 더 좋았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갔다. 고래는 크게 2종류로 나눈다. 이빨고래,수염고래로 말이다. 귀신고래의 등에 따개비가 붙어 있는 이유는 귀신고래가 땅을 파헤치고 다닐 때 붙었고 나중에 따개비가 죽어서 떨어져 나가면 흰 반점이 생기는 것이다. 이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눈치게임을 하고 집에 간다.
가면서 노래를 불렀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점수를 받았다. 결과는!!!역시 역사팀 승리*^^* 기분이 어느 때 보다 좋다. 왜냐하면 점수를 맥이고 , 팀이 이기고, 후기를 쓰고, 1등 뽑고. 그래서 무려 선물이 4개다!!!!!!!!!!!!!!!!!!!!!!!!! 다음에도 행운이 날 찾아왔으면 좋겠다.
***열정샘,빨리 돌아와요. 보고 싶어요. 왜 안 오시는지는 모르겠어도 빨리 오시면 좋겠어요.
열정쌤
열정쌤
우와~~ 우리 유진이한테 최고의 날이었겠네^^ 선생님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서 계속 못가고 있네ㅠ. 답사가면서 들뜨는 마음이 선생님한테도 다 느껴져^^ 같이 가지는 못했지만 후기보면서 막~ 흥분되고 눈 앞에 상상이 되네^^ 이 날 만큼 좋은 멋진 날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을꺼야~!!
선생님이 기운 많이 불어넣고 갈께요^^